일상기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베여행 2일차 저녁은 테이크아웃 다이마루 지하1층 식품관 먹을 게 너무 많아 정신줄 놓았.. 일단 중간 타임 사두었던 하버스 밀크레이프 그리고 고베다이마루백화점 1층엔 팝업스토어로 귀여운 장바구니같은 사라락 소재의 백이 많은데 사람들 바글바글.. 가격이 사악하다 5천엔 정도에서 업앤다운 난 유니클로에서 행사 때 받은 장바구니로 아주 만족 중👏 지하 1층 식품관 모토마치케이크의 유명한 '자쿠로' 부드러운 카스테라에 생크림과 딸기가 포인트 정말 부드럽고 일본제과는 크림이 예술이다. 1개 330엔 1개만 맛본다고 샀는데 맛있어서 다음날 또 사러 옴.. 1인 두개는 먹어야 성이 차네.. 모토마치쇼텐가에 있는 야키무스비 구운 주먹밥집인데 종류가 다양하다 가장 만만한게 햄주먹밥 - 오리지널햄주먹밥 - 연어아보카도주먹밥 - 명란햄주먹밥 통로에서 기.. 더보기 고베여행 2일차 다이마루백화점도 사가고 싶다 다이마루백화점 쇼핑 비프카츠를 먹었으니, 이제 기운을 내서 쇼핑을 해보자 모토마치쇼텐가를 지나다 보면 과일가게에서 바로 짠 과일쥬스를 마실 수 있다. 군밤도 같이 팔고 있음 다이마루백화점 입성 아주 크고 멋지고만 제주에는 백화점이 없어서 정말 신세계 같았다. 있어도 자주 안갔을 것 같지만말이다 1층 입구에서 안내데스크를 방문하여 꼭 게스트쿠폰을 받아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5% 할인권으로 약 4-5일 기간동안 계속 사용 할 수 있다. 모든 점포 사용이 가능한 건 아니고 명품 매장은 게스크쿠폰할인 적용매장이 아닌 곳도 있지만, 다이마루 어플을 설치하여 천엔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팁이 있었다. (자세한 설치방법은 안내데스크에서 나눠 준 전단지에 있었음) 쇼핑 잔뜩 하고 면세 받으러 에스컬레이터 타고 지하.. 더보기 고베여행 2일차 비프카츠로부터 아침부터 아들의 기침소리에 늦게 잤음에도 일찍 눈이 떠졌다. 첫날 들뜬 마음에 얼음 가득 든 오렌지주스 두 잔을 벌컥벌컥 마시더니, 상태가 좋지 않다. 더 심해지면 남은 여행은 정말 약국과 병원을 오가며 보내야 할 것만 같아서 재빠르게 드럭스토어에 가서 기침과 가래를 완화시켜 주는 시럽을 구입했다. 📢3개월이상부터 15세 미만, 증상: 기침/가래 호빵맨시럽인데 딸기맛이고, 15세 미만까지 복용이 가능한 약이다. 초5인 아들이 먹기에는 10ml 복용 4시간 간격으로 1일 3회까지 복용 가능하니 중간중간 기침을 빨리 떨어뜨릴 수 있도록 밥 먹이고 약 먹이고 쉬는 것에 집중했다. 오늘의 첫끼? 는 편의점에서 시작했지만 그건 끼니라 할 수 없어 잠시 워밍업이라 해두자. 그리하여 진짜 제대로 된 첫 끼는비프카츠로.. 더보기 고베여행 2일차 아침먹기 아침 조식은 편의점 털어보기👀 호텔에도 1층에 식당이 있지만 주변 가게들도 많고 편의점도 가까워서 오전엔 먼저 채비를 서두르고 패밀리마트 편의점으로 향했다. 참, 호텔에서 물을 서비스로 제공하지 않아서 물도 사놓는게 좋다. 편의점에서 사온 목록(왼쪽부터) - 비타민레몬(아들녀석 힘을 쥐어짜내줄 에너지 보충 음료) - 딸기우유(이치고미르크) 딸기과육이 씹혀서 맛있다. 메론, 망고도 있음 - 하루노후르츠고레1봉(봄과일쥬스) -모찌모찌와플스트로베리 -참치마요삼각김밥(아들이 맛있다고 한번 더사달라고 함 ㅎ) -통째로짜낸과일목캔디(사과맛) 진한과즙맛으로 맛있었다 -사과요구르트(아삭아삭 씹히는 사과 과육이 들어있음) -수플레푸딩(이건 진짜 강추! 수플레가 너무 폭신하고 달콤하고 맛있음) -R-1유산균요구르트(맛은 .. 더보기 일본 고베여행 1일차 여행을 가기 전날은 짐을 싸느라 지쳐있었는데, 당일 아침은 공항 가는 그 길이 얼마나 설레고 붕뜨는지 너무 신이 났다. 국제선 탑승수속을 마치고 안에서 기다리는데 탑승시간까지 1시간 30분 정도의 지루함을 견뎌야 한다. 겨우 항공기가 지연되지 않고 탑승 후 또 한 시간 이상 기내에서 버텨내면 간사이공항 도착. 도착하자마자 반겨준 건 산토리의 호로요이 광고판 새로운 맛이 또 나와서 여행하는 동안 마셔봐야겠다: ) 비행기에서 내려 셔틀을 타고 입국심사장을 지나야 하는데 어휴 줄이 무슨... 작년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에서 어트랙션을 타기 위해 섰던 대기줄과 흡사했다.. 그래도 20분 만에 여권과 (비짓재팬 등록을 해놓아서) QR코드로 무사히 통과하고 수하물 찾으러 나왔는데.. 하아 아날로그재팬은 정말 일처리가 .. 더보기 제주 중문관광단지 런닝맨 체험관 체험 후기 여름 여행휴가 기간 어딘가 떠나야 한다는 강박이 찾아와서 멀리 해외는 가지 못하고, 시간을 내어 주말에 서귀포를 방문했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근처 1박 7만원대의 저렴한 가성비 숙소(골드데이즈호텔)를 발견하여 예약을 하고 (12층 바다전망이긴 한데 뛰어난 경관은 아니지만 시장까지 거리도 가깝고 도보 3분거리에 유명한 오는정김밥을 바로 갈 수 있음.. 근데 우리가 간 날은 아쉽게도 휴가중이여서 못사먹었다 ㅠㅠ 아이와 함께 떠난 제주여행이라 같이 놀 수 있는 장소면 좋겠다 싶어서 테마파크 런닝맨제주점을 방문했다. 날씨가 다했지 너무 맑고 쨍한 주말에 아이와 함께 방문한 런닝맨 테마파크 도민할인으로 1인당 13,600원에 입장! 입장 시 사우나 사물함 키 같은 팔찌를 받는데 체험관 안 각 기기마다 태그(접촉.. 더보기 우도여행 훈데르트바서파크 비바람이 몰아치고 난 후 다음날 아주 운 좋게 조금 개인 날씨에 배를 타고 우도로 들어갈 수 있었다. 제주도에 살면서도 자주 가지 못하는 우도 주말에 우도소라축제가 개최된다고 해서 정말 간만에 세가족이 나들이 겸 방문했는데 사람이 들끓었지만 너무 좋았다. 우도 소라축제를 즐긴 후 시간내서 8분정도 걸어가면 있는 훈데르트바서파크에 다녀왔다. 검멀레해변 근처나 다른 각도에서 본 우도봉과는 다른 뷰를 볼 수 있었던 기회라 더할 나위없이 좋았다고 할까? 솔직히 훈데르트바서? 뭐지? 싶었는데 오스트리아 건축가이자 화가였다. 우도 천진항에 도착 후 순환버스를 타고 톨칸이 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보이는 위치인데 버스를 타는 대기줄이 만만치 않아서 우리는 슬렁슬렁 걸으면서 해변가도 보고 걸으니 금새 도착했다. 굳이 사람.. 더보기 30대 다이어트 비법! 체중감량은 탄수화물 줄이기부터... 망했다. 미라클모닝을 시작한지도, 한달이 넘어가는데 여전히 목표한 시간에 일어나는 건 어림도 없다. 11:00 취침 - 06:00 기상 (7시간 숙면을 하고싶었으나,,,) 아침잠이 많은 나로써는 쉬운일이 아니다. 카운트다운을 마음속으로 외치며 5 ... 4 ... 3 ... 2 .... 1 (!!!!!!) 하는 순간 로켓처럼 발사하듯이 일어나는 암시를 걸어 최근에 일어나고는 있다. 약간의 효과가 있는 듯하다. 그리고 하나 더 망했다. 다이어트 출산 후 60kg 이상을 늘 유지하다가... (별걸 다 유지했네...) 무릎도 아프고 허리통증도 심해져 갔다. 키 158cm에 체중 60kg는 허리와 하체에도 무리가 간듯했다. 편집 디자인 관련 일을 8년 정도 해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해 남편의 권고사직... (10..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