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플라워 데이지토퍼제작

#실루엣카메오4
#실루엣스튜디오
#홈공방 #재택근무 #주부창업 #부업 #N잡러

 

자매님과 서울여행으로 1박 2일 올라갔던 날

동대문에 비즈상점에 들러 너무너무 이쁜 비즈들을 많이 구매했어요.

 

눈에 띄게 귀여웠던 스마일비즈를 구입하고 와서 

어떤 페이퍼플라워 제품을 만들어 볼까 고민하다가 

한창 데이지 꽃을 만들고 싶었던터라 꽃술에 적용을 해서 만들어봤어요

 

 

 

 

화사하게 피어있는 데이지꽃이 웃고 있으니

더 귀여워진것 같기도 하고, 

컬러 조합이 너무 귀여운거 같아요 : ) 

아주 내맘에 쏙.. ㅎ

 

 

글자 옆에 작은 꽃들도 나비들도 붙여주고 

핫픽스 스톤으로 꾸며주면 

정말 반짝반짝 예뻐집니다. (토퍼 작업하면서 가장 맘에 들어하는 부분들 ㅎㅎ 반짝반짝이 참 좋아요)

 

 

 

웃고있는 스마일데이지를 만들면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서

나중에 키즈 원데이 클래스로도 업그레이드를 시켜 볼 계획입니다. 

 

 

 

인프피인 저는

게으르기 짝이없습니다만

그래도 요즘 부지런히 움직여보려고 노력중에 있어요.

 

최근에 봤던 글 중에 가장 뇌리에 남았던게 

0 에 0을 곱하면 몇일까요? 0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라는 게시물이였어요. 

 

 

 

너무 무릎을 탁 치고, 

그래 ! 내가 지금 0은 아니구나를 느꼈던게

올해 1월부터 주부로써 수입을 창출하고 싶은 욕구가 커져서 

부업을 찾게 되었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재택근무.. 

(예전에는 단순노동을 좋아해서 눈알붙이기나, 구슬꿰기 같은 알바는 요즘엔 없나 .. 싶었는데 ㅋㅋ)

 

페이퍼플라워를 만드는 토퍼사업이 집에서도 할 수 있고, 

재고가 없어서 관리가 쉽고, 

프로그램이나 제품구입에도 접근성이 어렵지 않고 금새 익힐 수 있어서

딱 좋았던 거죠.

 

사업을 시작하고 걱정한 것 만큼 주문이 밀려들어오지 않아서

어찌보면 이런 흐름이 나쁘지 않다고 느꼈고, 

점점 실력도 늘어가고 주문량도 많이 수용할 수 있도록 내가 성장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현재의 상품제작 시간과 주문이 드믄드믄 들어와도 하나하나 집중해서 만들 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대량으로 생산도 하고, 클래스도 운영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가고 싶어요.

 

장벽이 높지 않은 사업으로 많이들 추천하는 토퍼사업은 

쉬워보이면서도 확실히 개인사업이라는게 단순하지만은 않고, 

공간(장소), 사업비용 등등 다양한 부분에 직면하게 되면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는데

그래도 하나하나 해나가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해나가고 있으니까요 : )

 

성장하는 토퍼디자이너가 되어 볼게요!